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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만에 끝내는 자기생각 영어로 말하기!

<10일 멘토스 생각영어>가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이책의 머리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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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별 것 아니다!

영어는 별것 아니다. 우리가 자주 안써서 그렇지 시간을 좀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좀 더 효율적으로 학습을 한다면 모국어로 하지 않는다는 불이익을 감안하고 생각하면 그런대로 괜찮은 영어를 쓸 수가 있다.

인사하고 나면 꿀먹은 벙어리!

특히 우리는 기초영어에 강하여 인사를 주고 받는 How are you, today?와 I'm fine and you? 등의 표현에는 자신감이 넘친다. 이런 넘치는 자신감은 그러나 인사를 주고 받고 난 다음에 나오는 다양한 영어대화에는 그냥 멋적은 웃음만 지을 뿐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도 그러하듯 인사주고 받은 후에는 이런 저런 주변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주고 받거나 혹은 사회나 문화적 사건들에 대해 의견을 말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10일만에 영어로 자기생각 말하기!

따라서 이런 자기 생각이나 견해를 말할 수 있어야 대화를 길게 그리고 지루하지 않게 이끌고 갈 수 있다. 그렇다면 어렵게 느껴지는 이런 자기생각이나 의견을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하나가 이책의 출발점에 있다. 이책 <10일 생각영어: 10일만에 끝내는 자기생각 영어로 말하기!>는 그래서 10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자기 생각을 말할 때 필요한 패턴이나 표현들을 수록하였다. 먼저 말꺼내기, 의사소통용 표현, 자기생각말하기, 찬성과 반대 등으로 나누어 표현들을 정리하였으며 맨 마지막에는 토픽 37개를 선정하여 이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실제 대화를 수록하였기에 10일간 학 습한 표현들이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어는 어렵지만 영어는 어렵지 않다!

영어는 어렵다. 하지만 영어는 어렵지 않다. 특히 특정 사건 등을 이야기할 때는 그 기본적인 단어 몇개만 알고 있으면 그리고 이책에 수록된 패턴들만 잘 활용한다면 10분넘게 네이티브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바이어와 상담하기는 쉬워도 상담후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면서 하는 대화가 더 어렵다고…. 자기 생각 말하기는 마치 바이어와 상담하는 것과 같은 영어다. 일정한 틀이 있기 때문에 자유형 대화보다 오히려 쉽다. 이런 생각표현은 또한 식사나 커피를 마시면서 가볍게 주고 받을 수도 있어서 한 번 알아두면 일석이조로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는 가성비 및 영양가 높은 표현들이다. 패턴들이 길다고 피하면 안된다. 길다는 이야기는 역으로 말해 자기가 넣어야 되는 공간이 적을 수도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영어를 잘하려면

무조건 부딪히는 수밖에 없다. 그런 도전적인 마인드로 이책의 패턴들에 익숙하게 되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띄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